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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생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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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주간 일기 - 2024/10/07-2024/10/13 이래저래 많은 일들이 지나갔다. 일은 일대로 그래도 진척이 있는 것 같고,어느 정도 생활비 예산을 추정하는것도, 사야 할 일주일치 식료품 목록을 예상하는것도 진행이 되어가고 있다.  이번주는 심지어 KSEA 모임도 있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일주일이 갔다!오랜만에 한국어 진득하게 하겠구먼 하는 느낌으로다가 기대를 많이 하고 갔다.  함께 가기로 한 비니와 혹시 모르니 주변에서 포케 먹고 간건 안비밀. https://maps.app.goo.gl/ecsbkrszAZm83DnQA Poke Bowl · 599 Lexington Ave, New York, NY 10022 미국★★★★★ · 하와이 레스토랑www.google.com 사이즈를 고르고 밥 종류, 프로틴 종류, 토핑 종류, 소스 종류를 고를 수 있다. 생..
뉴욕 주간 일기 - 2024/09/29-2024/10/06 시간이 진짜진짜 빨리 간다.특히 이번주는 진짜 뭐가 뭔지도 모르게 흘러간 느낌인데 발표도 있고 짤막한 회의도 있었어서 그런것 같다. 그 와중에 열일과 수다가 이어졌달까...  우선 월요일에는 열일을 했다...일요일 아침에 사이클 바에 가서 끼쟁이 오라버니 선생님과 함께 다같이 다같이 궁디 운동을 해서 그런지 컨디션 좋게 한 주를 시작할 수 있었다.   이번주 가장 큰 일은 화요일에 Social Security Number 를 만드는 일이었다. 이게 없으면 되는 일들이 없어서 가능한 빨리 만드는게 좋다고 하는데...문제는 내가 예약 날짜를 잘 못 잡았다는 것이다 ㅋ 도착한지 얼마 안된 정신 없는 상태에서 진행해서인지는 몰라도 11월 예약 슬롯을 보고 10월로 착각해버린 대참사.심지어 앙교수님께 SSN 때문..
뉴욕 주간 일기 - 2024/09/12-2024/09/28 그렇다! 미국 뉴욕으로 길을 떠나게 되었다.사실 정보성 글만 쓰는게 나을것 같은 그런 티스토리지만,+ 사진 올리는게 좀 개떡같긴 하지만 그래도 모든 기록들을 한 곳에 모으는게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올려봤다. 언젠가 일하는거 관련된 것도 정리해서 올려야지...   누군가가 나에게 뉴욕 입국 심사에 대해서 물어본다면존나매우베리 지옥같다고 하고 싶다.욕을 어마무시하게 쓰고싶지만... 진짜....하......뭔가 알 수 없는 애들이 자꾸 새치기를 해서 무려 4시간이 걸려서 ㅋ 줄을 서서 통과할 수 있었고 심지어 심사할때는 내가 너무 지친 + 꼬질한 모양새여서 그런지 여권 사진과 내얼굴잌ㅋㅋㅋ 일치하지 않는다고 한동안 잡아세워둬서 짜증과 절망 그 자체였다. (이정도면 미국 공항과 나는 대체... 매번 왜 이러는 ..